한지혜, '금 나와라 뚝딱' 종영소감 "눈물이 살짝"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3 01: 03

배우 한지혜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끝났어요. ‘금 나와 뚝딱’. 눈물방울 살짝 스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드라마를) 사랑해주신분들 모두 참 감사합니다”라며 “섭섭하네요. 몽희 유나 그리고 함께했던 수많은 사람들. 이젠 내려놓고 저에게로 잘 돌아올 수 있길”이라고 교차하는 다양한 감정을 전했다.

한지혜는 “또 좋은 작품 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지혜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면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찾으려는 가족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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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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