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골'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에 4-1 역전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23 03: 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물리치고 3위로 도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헤타페와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날 승리로 4승 1무(승점 13)를 기록, 비야레알(승점 11)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전반 5분 만에 라피타에게 선제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득점을 위해 총공세에 나섰다. 그리고 전반 19분, 페페가 프리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혀 흘러나온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넣으며 1-1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역습의 시작이었다.

공격의 포문을 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3분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슈팅을 성공시키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분위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에도 쉴 새 없이 헤타페를 몰아쳤고, 카림 벤제마가 득점 기회를 아쉽게 무산시킨 상황 속에서도 후반 14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화력을 뽐냈다.
세 번째 골의 주인공은 이스코였다. 이스코는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헤타페의 골문을 노렸고, 이것이 골망을 흔들며 3-1로 점수가 벌어졌다. 헤타페는 만회골을 위해 끈질기게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노려봤지만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사미 케디라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4-1 승리의 제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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