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추석 특집에도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꼴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23 08: 07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는 전국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맘마미아'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이 '아들 팀 vs 딸 팀'으로 대결을 펼쳤으며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해피선데이'는 추석특집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17.5%)에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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