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문소리, "산후우울증에 전신성형 고민했다" 고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3 08: 17

배우 문소리가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녹화에서 극심한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던 과거를 조심스레 털어놨다.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문소리는 아이를 낳고 이틀 후부터 찾아온 극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게 됐다. 매일 매일 눈물을 펑펑 쏟는가 하면 "모든 게 다 끝난 것 같았고 엄청난 불안감이 몰려왔다"며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또 당시 자존감이 바닥까지 갔었다고 밝힌 문소리는 "심지어 전신 성형까지 고민했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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