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첼시로 임대 복귀 못해...복귀 조항 없어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23 08: 27

에버튼으로 임대를 떠난 로멜루 루카쿠(20)가 시즌 종료가 될 때까지 첼시로 복귀할 수 없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부임한 후 에버튼으로 임대를 떠난 루카쿠의 복귀설이 대두되고 있다. 첼시의 전방 공격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공격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무엘 에투와 페르난도 토레스, 뎀바 바 등이 있음에도 루카쿠가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이 "루카쿠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루카쿠가 에버튼으로 임대를 가는 조건에 복귀 조항이 없기 때문에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에버튼으로 임대를 간 루카쿠가 복귀 조항이 없어서 첼시로 돌아갈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가 시즌이 종료되는 것 외에는 첼시로 돌아올 길이 없음을 밝혔다.
결국 루카쿠로서는 내년 5월까지 에버튼에서 뛰는 수밖에 없다.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는 에버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약 루카쿠가 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첼시에서의 미래도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루카쿠의 임대 생활이 선수와 첼시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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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왼쪽)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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