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PGA 올해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23 09: 18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선정하는 2013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우즈는 23일(한국시간) 끝난 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서 공동 22위에 그쳤다. 하지만 우즈는 포인트 90점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11번째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했다.
PG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은 선수들 간의 투표로 결정되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달리 각 대회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이로써 우즈는 올 시즌 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 평균 타수상(바든 트로피)을 포함해 3관왕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즈는 올 시즌 5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우즈는 PGA 투어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에서는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미국) 등과 경쟁을 벌인다. 스콧과 미켈슨은 우즈보다 승수는 적지만 각각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경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조던 스피스(미국)는 투어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투표로 결정되는 PGA 투어 신인왕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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