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스텐손(37, 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돈방석에 앉았다.
스텐손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154야드)서 열린 대회(총상금 800만 달러) 마지막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며 정상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대회 우승상금 144만 달러(약 16억 원)에 플레이오프 최종전 우승자에게 주는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약 108억 원)를 더해 총 1144만 달러(약 124억 원)의 어마어마한 상금을 거머쥐었다.

반면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타이거 우즈는 최종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22위에 그쳤다. 우즈는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2위로 밀려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조던 스피스와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는 스텐손에게 3타 뒤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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