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 "혼전임신? 오히려 결혼 못했을 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3 11: 04

[OSEN=방송연예팀]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재욱이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김재욱은 2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결혼하는 연예인에게 필수 코스 질문인 혼전임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재욱은 혼전 임신에 대해 묻자 "전혀 아니다"라며 "혼전 임신을 했으면 결혼을 못 했을 거다. 오히려 더 그랬을 거다"라는 대답을 들려줬다.

김재욱은 내달 2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5년여의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재욱의 예비 신부는 현재 국내 항공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승무원이다. 결혼식에서는 개그맨 이동윤과 윤형빈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재욱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댄수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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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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