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우완 에이스 노경은이 23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팀의 4연승과 자신의 4연승을 위해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노경은은 10승8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승에 이어 2년 연속 10승 달성으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이닝 소화와 탈삼진, 퀄리티스타트에서 모두 9개 구단 국내 선발 투수 중 전체 1위다.
8월29일 NC전서부터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노경은의 롯데전 성적은 4경기 2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아쉬웠다. 피안타율 3할3푼7리로 고전했던 노경은이 탈바꿈한 투구로 롯데 타선을 요리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한다.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위기에 놓인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송승준은 9승6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 지난해 7승에 그치며 실패했던 시즌 10승을 2년 만에 다시 달성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송승준의 올 시즌 두산전 성적은 5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19. 4개의 피홈런으로 장타 허용이 높았던 송승준인 만큼 얼마나 실투를 줄여 던지느냐가 시즌 10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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