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이번에는 윤후 빠빠빠다. 크레용팝의 올 여름 최고 히트곡 '빠빠빠'를 윤후가 부른 버전이 바로 윤후 빠빠빠고 그가 추는 춤은 윤후 빠빠빠 댄스다.
MBC 일요일 인기 예능 ‘아빠어디가’의 간판 스타 윤후가 폭풍흡입 먹방에 이어 자신의 빠빠빠 댄스로 또하나의 트레이드 마크를 달았다. 22일 MBC '일밤-아빠어디가' 친구특집 편에서는 어린이 멤버들이 모두 자신의 절친을 대동하고 여행을 떠났고 윤후는 여자친구 지원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윤후 빠빠빠가 등장한 건 바로 여행지로 떠나는 승합차 안. 윤후는 지원과의 여행이 즐거웠던지 크레용팝 빠빠빠 노래가 나오자 흥겹게 춤을 추는 것으로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후 빠빠빠 너무 귀엽다" "윤후는 뭘해도 예쁘지만 빠빠빠 댄스가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주 방송말미 예고편 등장, 예쁜 얼굴로 시청자의 관심을 단박에 집중시켰던 윤후의 친구인 지원은 여행지인 시골 마을에 도착함과 동시에 민국을 비롯한 여러 아이들의 관심을 한곳에 집중시켰다. 지원은 말투와 행동에서 착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의 호감을 절로 자아냈다.
윤후는 차를 타고 오는 동안 지원 곁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고, 지원 앞에서 아빠에게 유독 강해보이는 모습을 내비치는 등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민국-기윤, 준수-준영, 지아-미서, 성준-명준 등의 특별한 여행이 방송 내내 해맑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빠어디가' 절친특집은 다음주에도 계속되며, 아이들의 분교 노래자랑과 운동회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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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