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내년 공휴일이 67일로 집계됐다. 내년 공휴일 67일은 지난 22일 안전행정부와 통계청 등이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했다. 이는 예년보다 공휴일이 며칠 늘어난 것으로 직장인들에게 환한 웃음을 던져주고 잇다.
내년 공휴일 수가 늘어나게 된 배경은 대체휴일제 도입에 따른 것이다. 보통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는 등 불운(?)이 겹치면서 공휴일을 손해봤던 것들이 내년부터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 추석 연휴에는 사상 처음으로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면서 토, 일요일 포함해 3일만 쉴뻔 했던 것이 올해처럼 최장 5일 연휴로 늘어나게 된다.
정부가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거쳐 대체휴일을 확정하면서 안전행정부는 이날 내년 공휴일 67일을 최종적으로 확정 고지했다. 지난 2002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은 휴일을 즐기게 됐다. 토요일 50일을 포함하면 모두 117일이나 쉬게 된다.
현재 공휴일에 관한 정부 규정에 따르면 공휴일은 모든 일요일을 비롯해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새해 첫 날, 부처님 오신 날,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현충일이 있고 추석과 설은 앞 뒷날까지 연휴로 지정됐다.
또 내년에 이어 2015년에도 공휴일 숫자는 67일에 달하며 2016년과 2017년에는 하루씩 줄어들어 각각 65일로 집계됐다. 하지만 2018년에는 어린이날이 사상 처음으로 대체휴일이 적용되는 등 공휴일 숫자가 68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년 공휴일 67일, 신난다" "내년 공휴일이 늘어나서 67일이면 해외여행 한 번 다녀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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