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4남매 촬영장 뒷모습 공개 '화기애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23 21: 15

배우 최지우와 이성재 그리고 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강지우 등 4명의 아이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에서는 매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4명의 아이들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해맑고 장난기 많은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힘든 촬영 스케줄이지만 맏언니 김소현은 늘 밝은 웃음과 표정으로 동생들을 챙기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며 둘째 채상우와 셋째 남다름 역시 김소현을 도와 동생을 챙기고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고. 막내 강지우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나이보다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이의 감탄을 산다는 귀띔이다.

또한 강지우는 촬영 쉬는 시간에는 막내 특유의 애교로 스태프와 연기자들을 한번 더 웃게 만들어 힘든 촬영장을 웃음꽃 피는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가정부’의 제작 관계자 역시 “한결, 두결, 세결, 혜결 4남매가 만들어가는 힐링 휴먼 스토리로 큰 감동을 안겨 드릴 예정이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어느날 갑자기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이 위기의 가정이 가사도우미 박복녀와 함께 어우러지며 만들어 나갈 치유와 휴먼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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