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주의 남자', 영화 '하울링'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정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진은 오는 11월 3일 오페르타웨딩홀에서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라엘웨딩 측이 23일 공개한 정진의 웨딩 촬영 사진은 독특하지만 인상 깊은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평소 연극 무대 연출에 관심이 많았던 정진은 본인의 예식과 관련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관계자는 오랜 웨딩 촬영 시간 내내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간 정진과 스태프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의 예비신부 덕에 즐겁게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진은 내달 8일 개봉할 영화 '히어로'의 홍보 활동과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을 위한 해외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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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