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주상욱이 어린 환자를 따뜻하게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15회에서는 묻지마 칼부림으로 중상을 입은 어린 환자를 배려하는 도한(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묻지마 칼부림으로 상해를 입은 어린 환자는 청진기도 흉기로 인식하며 몸 상태 체크를 완강히 거부했다. 이에 도한이 들고 나타난 것은 귀여운 판다가 그려진 노란색 청진기.

도한은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이건 무서운 게 아니다"라고 어린 환자를 안심시켰고, 어린 환자는 그런 도한의 모습에 마음을 열고 치료를 허락했다.
시온(주원 분)은 도한의 행동에 미소를 지어 도한에게 꾸중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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