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가을맞이 秋녀 특집 2탄은 어떨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23 23: 01

[OSEN=방송연예팀] SBS '힐링캠프'가 가을맞이 秋녀 특집 제2탄으로 문소리를 내세울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지난주 50대 대표 여배우 김미숙에 이어 23일 방송에서는 40대 대표 여배우 문소리가 출연하는 것.
문소리는 이날 방송에서 평범한 여자로서의 결혼과 출산, 일과 행복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극심한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던 과거를 조심스레 털어놨다는 후문.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문소리는 아이를 낳고 이틀 후부터 찾아온 극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게 됐다. 매일 매일 눈물을 펑펑 쏟는가 하면 "모든 게 다 끝난 것 같았고 엄청난 불안감이 몰려왔다"며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또 당시 자존감이 바닥까지 갔었다고 밝힌 문소리는 "심지어 전신 성형까지 고민했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남편인 장준환감독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생활까지 모두 공개하는가 하면, 신명나는 ‘민요 한마당’까지 선보여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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