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상욱, 묻지마 칼부림에 당했다 '충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23 23: 11

'굿 닥터' 주상욱이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른 범인에게 상해를 입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15회에서는 묻지마 칼부림으로 중상을 입은 어린 환자 영서를 지키는 도한(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서는 범인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입을 열지 못했지만, 도한의 든든한 모습에 안정을 찾아갔고 범인의 인상착의를 어렵게 전했다.

수염과 눈썹 흉터라는 단서를 전한 영서 때문에 도한은 얼굴을 본 영서를 죽이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은 범인을 알아볼 수 있었고 그가 범행을 하려던 것을 제압했다.
하지만 범인은 강렬하게 반항하며 결국 도한을 찌르고 말았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시온(주원 분)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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