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문소리, 장준환 감독과의 비밀연애법 “한강만 갔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4 00: 03

여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비밀 연애법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추녀특집 2탄에는 40대 대표 여배우 문소리가 출연, 자신의 인생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문소리는 “결혼 발표 전까지 지인들도 장준환 감독과의 연애를 몰랐다더라”는 질문에 “저는 1년 연애기간 동안 한강과 동네 포장마차밖에 간 적이 없다”고 비밀 연애법을 공개했다.

이어 문소리는 “우리는 호칭도 ‘감독님’ ‘소리 씨’ 이렇게 똑같이 존댓말을 썼기 때문에 아무도 몰랐다"고 두 사람의 비밀연애법을 덧붙였다.
한편 문소리는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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