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문소리, 청순한 과거 사진 “나는 성태 퀸카였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4 00: 17

배우 문소리가 청순했던 20대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40대 대표 여배우 문소리가 출연, 자신의 인생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문소리는 “성대 연극반 퀸카라고 들었다”는 MC 질문에 “연극반에서만 퀸카였대요? 조사를 잘못하셨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교육학과 전공이었다는 문소리는 “최민식 주연의 연극 ‘에쿠우스’에 빠져 연극반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에 가자마자 연극반에 들어가 개강 한달 전부터 조명보조로 일했다"며 "팸플릿을 들고 ‘조명보’를 찾아 우리 과를 찾아올 정도였다”고 당시의 뜨거웠던 인기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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