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선'을 탄 기성용(선덜랜드)이 새로운 기회를 잡기 어려워졌다.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이 경질된 후 새로운 감독 후보로 물망이 오른 후보 가운데 닐 레넌 셀틱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레넌 감독은 일단 부인했다.
레넌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서 "선덜랜드 감독 부임과 관련된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셀틱에서 충분히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덜랜드는 지난 23일 디 카니오 감독을 경질했다. 1무 4패로 승리가 없는 가운데 무기력한 플레이가 나오면서 구단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디 카니오 감독을 내쳤다.
디 카니오 감독 후임으로 물망이 오른 감독 중 레넌 감독은 기성용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기성용이 셀틱에서 활약할 때 한솥밥을 먹었기 때문이다. 특히 레넌 감독은 기성용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감독이다.
10bird@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