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32,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경쟁에 유벤투스가 합류했다.
2014년 여름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알론소는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알론소의 친정팀인 리버풀이 그와 계약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상황에서 유벤투스도 알론소의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라디오 방송 '토크스포트'는 "유벤투스가 알론소의 영입을 놓고 리버풀과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크스포트'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알론소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 만료가 6개월여밖에 남지 않게 되는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꾀할 예정이다. 물론 이적료가 완전히 사라지는 내년 여름에 영입할 수도 있지만, 리버풀과 같은 경쟁팀이 있는 만큼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유벤투스는 알론소의 영입을 통해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안드레아 피를로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된다. 알론소가 중족골 골절로 현재 경기에 투입되고 있지 않지만, 겨울부터 팀에 합류한다면 충분히 유벤투스에 녹아들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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