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왔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24 09: 15

배우 여진구가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로 돌아왔다.
여진구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서는 여진구가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다수 포착돼 부쩍 자란 그의 성장을 실감케 한다.
특히 여진구는 내달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변신은 더욱 눈길을 모은다. 다섯 명의 범죄자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소년 화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여진구는 주인공 소년 화이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주역으로 출격한다. 여진구는 이 작품에서 연기파 배우 김윤석을 비롯해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라운관 기대주에서 충무로 샛별로의 비상이 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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