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QTV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이하 '핫젝갓알지')' 녹화에 참석,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잔다"고 고백했다.
이날 '핫젝갓알지'는 멤버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불면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문희준은 "못 자는 건 토니가 심하다"라며 "얘는 잠이 안 와서 술을 먹기도 한다"고 걱정이 담긴 말을 꺼냈다.

이에 토니안은 "나는 진짜로 수면제를 먹어야 매일 잠을 잔다"라며 "안 좋은 걸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그거 정말 안 좋은 거다. 진짜 그건 아니다"라면서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토니안을 진심으로 걱정했다는 후문.
한편 '핫젝갓알지'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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