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뉴 파나메라' 9종 출시…1억 2천~2억 5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9.24 13: 00

포르쉐가 세계 5대 럭셔리카 시장으로 성장한 국내 고급 수입차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4일 신라호텔 영빈관(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뉴 파나메라' 9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24일 공식 상륙한 '뉴 파나메라'는 총 9종으로,5개의 엔진 라인을 탑재했다.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에 적용된 3.6리터의 V6 엔진, '파나메라 디젤'에 탑재된 3.0리터의 V6 디젤 엔진, '파나메라 GTS'에는 4.8리터의 V8엔진, 그리고 '파나메라 터보'에는 4.8리터의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이 중 5번째 엔진은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3.0리터 바이터보 V6 엔진으로, 420 마력의 향상된 성능과 18% 이상 감소된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새롭게 등장한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는 최고 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71.3 kg.m, 제로백 4.2초, 최대 305km/h의 속력의 성능을 제공한다.
외관의 변화도 뚜렷하다. 전면부에서는 헤드라인 디자인과 함께 보닛 파워돔이 전작보다 더 도드라지고, 넓어졌으며 더 커진 헤드라이트와 라이에이터 그릴은 강력해진 파워를 상징한다.
후변부는 좌우·아래로 100mm 가량 넓어진 후면유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테일램프도 전작에 비해 더 넓어지면서 차체가 확대돼 보이는 효과를 부여했다. 또한 바디굴곡이 없어졌으며 크롬 라인도 제거돼 더욱 깔끔한 이미지를 풍긴다. 번호판 부착 위치도 지면에 더 가까워지면서 후며부가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변화됐다. 
휠베이스가 150mm 더 길어진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파나메라 4S'와 '파나메라 터보'에만 적용됐는데, 이는 B필러와 C필러 사이가 해당돼 더 넓은 뒷좌석 여유공간을 확보했다.
'뉴 파나메라' 모델 중 이그제큐티브 라인은 최고사양 모델로서 각종 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전동식 글래스 선루프, 19인치 파나메라 2휠 디자인 220v 소켓이 내장된 뒷좌석 대형 센터 콘솔, 8방향 조절 가능한 뒷좌석 파워 시트 등이 이에 해당된다.
'뉴 파나메라'는 강력해진 성능과 함께 주행안전성도 보장한다. 방향등 없이 갑작스런 차선 변경시 졸음운전으로 인식해 경고음을 울려주며 PAS를 포함한 ACC는 크루즈컨트롤 작용 안해도 주행 중 전방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함으로써 충돌을 방지해 준다.
총 53개 LED로 구성, PDLS+가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는  다이내믹 하이빔 기능을 지원해 시속 60km/h 이상에서 맞은 편의 차량빛 감지해 자동으로 하이빔을 활성화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효율향상 위한 기술도 탑재됐다. '오토 스타트 스탑 기능'은 탄력 주행중 7km/h 이하로 정지하면 엔진의 전원을 자동으로 꺼주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완전 정지시에만 작동했었다.
포르쉐는 '뉴 파나메라'의 성공을 브랜드 핵심 안에 있는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라는 철학이 밑바탕 통해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2009년 '파나메라'의 첫 등장 시 국내 업계서는 포르쉐가 과연 세단 세그먼트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했지만 이는 기우였다.
'파나메라'는 2009년 국내 데뷔 이후 지금까지 포르쉐 전모델 누적 판매량서 25%(1300대)를 차지하는 인기 모델로, 올해는 8월까지 전체 판매량 중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관계자는 "'뉴 파나메라' 모델은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하고, 가장 현대적인 차를 갖길 원하며 또,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자신감과 즐거움이 넘치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억 2000만 원대~2억 5000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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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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