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뮤직뱅크' 미방송분서 1위 영예 '카라의 저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4 12: 21

걸그룹 카라가 정상 편성되지 못한 KBS 2TV '뮤직뱅크' 13일 방송분서 1위를 차지했다.
카라는 24일 '뮤직뱅크' 측이 발표한 K-차트 순위에서 9월 둘째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은 '뮤직뱅크 월드 투어 인 이스탄불'이 방송되며 정상 편성되지 못했다.
'뮤직뱅크' 측의 발표에 따르면 카라는 신곡 ‘숙녀가 못 돼’로 디지털 점수 2574점, 음반판매 점수 3040점, 방송점수 736점 등 총점 6350점을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카라는 이 같은 음악프로그램 1위 이외에도 남다른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음반을 발매한 첫 주 4일 연속 한터차트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약 2만 여 장이 넘는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카라는 '숙녀가 못 돼’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일본 7개 도시를 투어하는 두 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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