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티배팅 60개 소화…허리 통증 없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9.24 12: 30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잠시 내려 놓았던 방망이를 다시 잡았다.
지난 18일 포항 NC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승엽은 24일 경산 볼파크에서 캐치볼과 가벼운 티배팅 60개를 소화했다. 가장 중요한 건 통증이 없다는 것.
이승엽은 오는 25일 토스배팅 훈련에 돌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부상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해온 이승엽은 기술 훈련을 시작하며 순조로운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23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눈에 보이는 성적이 전부가 아니다. 이승엽이 라인업에 있고 없고에 따라 상대 투수들이 느끼는 중압감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승엽의 1군 복귀 시점은 아직 결정된 건 아니지만 정규 시즌 5경기가 남겨 놓는 시점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고루 갖춘 '라커룸의 진정한 리더' 이승엽의 1군 복귀는 삼성의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쐐기포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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