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화처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한국배우 장서희가 지난 23일 베이징에서 화처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서희는 이날 전속계약 체결 기자회견을 갖고 "화처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한국의 문화 산업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교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중국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장예모, 리안, 주윤발, 장만옥, 성룡 등을 좋아한다"고 답했으며 "공리의 작품 역시 매우 좋아하고 아주 중국적인 매력을 지닌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서희의 소속사 장루이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긴 준비 기간을 거쳐왔다"며 "이번 계약을 도운 화처그룹 및 Amy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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