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파격적인 술 진상 3종세트를 선보이며 '깜찍 진상녀'로 등극했다.
유라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술만 마시면 그날 있었던 모든 일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는 캐릭터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이날 술을 마시고 마치 MC가 된 듯 행사를 진행하는 MC형 술주정과 길거리를 점령하여 거대한 댄스파티를 여는 댄서형 술 주정, 택시 안을 내 집 같이 생각하며 택시 기사는 물론 택시 안까지 단숨에 점령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이렇게 진상을 부려도 유라만의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200% 활용, 그냥 진상이 아니라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 '깜찍 진상녀'로 등극할 전망이다.
촬영을 하는 동안 유라의 귀여운 술주정에 푹 빠진 현장 스태프들은 연신 "귀엽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자동으로 아빠 미소를 짓는 등, 유라로 인해 촬영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작정 패밀리 시즌3'는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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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