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개미 허리 공항패션 '복근 한뼘 노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24 14: 49

[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다희가 공항 패션을 통해 '개미 허리'를 드러냈다.
이다희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에서 욕망과 고독함을 지닌 엘리트녀 신세연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공항패션 사진이 24일 공개된 것.
사진 속 이다희는 짐을 가득 실은 카트를 끌고 공항을 빠져 나오고 있다. 몸매가 살짝 드러나는 흰색 니트와 체크스커트를 입은 채 화이트 톤의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 여성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가운데, 복근이 살짝 드러나는 '한 뼘 노출'로 섹시함을 겸비했다. 여기에 모델 출신다운 쭉 뻗은 각선미와 은근히 드러난 볼륨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밀' 제작사 측은 이와 관련해 "이다희 표 명품 공항패션만큼 이다희 캐릭터가 어떨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면서 "이다희가 세연 역에 완전히 빠져있어 물 만난 고기처럼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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