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헨리, 강호동마저 반하게한 4차원 매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4 15: 01

가수 헨리가 귀여운 4차원 매력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을 압도했다.
헨리는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예상키 힘든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헨리는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동방신기 최강창민, 배우 조달환, 레인보우 재경, 디자이너 이상봉 등의 멤버들과 '올림픽 레전드'인 전 탁구선수 유남규, 현정화, 김기택, 김완과 함께 탁구 대결에 나섰다.

등장과 함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헨리는 '올림픽 레전드'와의 만남에서 "진짜 선수냐? 아니면 연기하시는 분들이냐?"고 말해 올림픽 레전드들은 물론 예체능팀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이어진 "두분은 연기자다"라는 이수근의 농담을 듣고 헨리는 유남규에게 "이 분이 가짜인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어디로튈지 모르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 같은 헨리의 엉뚱한 매력에 강호동마저 빠져들었다. 강호동은 경기 내내 헨리의 일거수일투족 눈을 떼지 못하며 '헨리맘'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헨리의 4차원 매력은 오늘(24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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