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VS] 'SNL' 섹시 최강자 가린다..지나vs클라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24 15: 28

최강 비율의 S라인을 가진 두 섹시 스타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 스타' 수식어를 가진 가수 지나와 요즘 대세로 떠오른 클라라가 tvN 'SNL 코리아'를 통해 피할 수 없는 몸매 대결을 펼치고, 시청자들에게 심판을 받는다.
28살의 클라라와 27살의 지나는 한 살 터울의 또래다. 동년배의 두 섹시 스타가 그간 각자 내세워왔던 섹시미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는 것만으로 남성팬들의 환호가 들려오는 듯 하다.

# 가슴으로 '닮고 싶은 여스타 신체부위 1위'의 위엄 : 지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지나의 가슴은 단연컨대 최고다. 'G나'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그의 가슴 사이즈는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남성들을 열광케 하는 요소다.
 
지나는 글래머러스한 가슴으로 한 영화 제작사가 조사한 '닮고 싶은 여자 스타의 신체부위' 설문조사에서 배우 김태희의 얼굴형과 이민정의 눈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만큼 지나의 가슴은 명실상부 '1인자'라고 할 만 하다.
같은 의상이라도 지나가 입으면 태부터 다르다. 지나는 한 방송에서 "일반 티셔츠도 가슴 때문에 야해보여 고민이다"라고 했을만큼 어떤 옷도 섹시하게 소화한다. 깜찍 발랄한 표정과 싱그러운 눈웃음은 남자들의 난해한 이상형 '섹시하면서 귀여운 여자'의 표본이기도 하다.
# 섹시 시구의 '넘사벽' : 클라라
클라라는 섹시 시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을만큼 환상적인 비율을 가진 섹시 스타다. S라인이 도드라진 클라라는 섹시 시구 이후 쏟아지는 방송 스케줄을 통해 일관된 '섹시' 이미지를 내세워왔다.
클라라는 'SNL'을 통해 이미 '섹시 콘셉트'를 소화 중이다. 카메오로 출연했던 해당 프로그램에서 풍만한 가슴과 매끈한 다리 라인을 통해 단박에 화제를 모아 고정 크루까지 꿰찬 그다.
클라라는 최근 출연한 SBS '화신'에서 "요즘은 쏟아지는 시선에 커피를 기다릴 때도 엉덩이를 빼고 있게 된다"라며 섹시 이미지에 대한 고충 아닌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만큼 '섹시'는 클라라의 일상에도 깊게 베여 있으며, 몸매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됐다.
 
# 지나와 클라라의 영어 대결은 덤
캐나다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현지에서 보낸 지나와 영국 국적을 가지고 해외에서 오랜 기간 머문 클라라의 영어 대결도 '빅매치'를 이룰 전망이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SNL'에서 몸매 대결 뿐 아니라 유창한 영어로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도 펼칠 전망이다.
클라라는 현재 방송 중인 SBS '결혼의 여신'에서 앵커로 활약, 유창한 발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 바 있으며 지나 역시 수많은 방송을 통해 영어 실력을 과시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영어 회화 대결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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