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김선아, 주영훈과 열애 소식에 걱정하더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4 15: 40

[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윤미가 지금의 남편 주영훈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질 당시 배우 김선아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이윤미는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김선아의 반응에 대해 “'너 대단하다. 괜찮겠냐?'며 걱정해주더라"고 말했다. 열애 소식이 밝혀졌을 당시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함께 열연하고 있었다.
이어 이윤미는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함께 찍었던 박은혜에 대해 "반신반의 하면서도 은근히 반대했다"며 “하지만 훗날 주영훈의 진심을 전해 듣고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이윤미는 "남편의 화려한 과거사가 신경쓰이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 "그것 역시 내가 사랑하는 남자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지난 일은 굳이 꺼내지 않는 편"이라면서 "온 국민이 아는 그것 말고도 사실 알려지지 않은 것도 많다”며 재치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결혼에 대한 이윤미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토크콘서트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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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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