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믿고 봐주세요! 3부 시사회 '정면 돌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24 17: 07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송포유'가 3부 방송을 이틀 앞두고 긴급 기자 시사회를 갖는다.
SBS는 24일 오후 6시 30분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시사회를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OSEN과 통화에서 "방송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논란이 계속돼 시사회를 결정하게 됐다. 시사회 후 연출자인 서혜진 PD와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는 '송포유' 관련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3부까지 방송을 보고 이야기해 달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계속해서 논란이 일어나자 긴급 시사회 자리를 마련한 것.

한편 '송포유'는 이승철, 엄정화가 마스터가 돼 꿈과 목표 없이 좌절한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3부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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