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 격려 가을 음악회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 2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대상으로'2013년 국가대표선수 격려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양궁, 복싱, 펜싱, 체조 등 태릉선수촌에 입촌하고 있는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양승돈)과 메조 소프라노 서윤진, 테너 김철호의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이 펼쳐져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여 훈련에 열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정서 함양, 그리고 피로회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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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