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유승찬 새삼 화제.."동광그룹 회장 아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9.24 20: 26

유승찬이 엄친아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유승찬이 24일 tvN 'eNEWS'에 방송된 인터뷰에서 ‘로열패밀리’라는 호칭에 대해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셔서 부를 이루셨지만, 내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찬의 아버지는 자동차 내부제를 생산하는 동광그룹의 유내형 회장이다. 그러나 유승찬은 이러한 집안 내력이 주목받는 것에 대해 여러번 부담스럽다는 제스처를 취해왔다.

이날 방송된 인터뷰에서도 그는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집에 손을 벌리지 않고 스스로 벌어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밝혔다. 또, "부모님의 노력으로 일군 부로 내가 혜택을 입은 것은 분명하지만 내가 아버지 기업을 물려받는 사람은 아니다. 노래를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엄친아, 로열패밀리라는 시선은 거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유승찬은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2011년 자원입대해 화재를 모았다. 제대 후 올해 2월에는 미니앨범 ‘드라이브(Drive)’를 내고, 4월에는 단독콘서트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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