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미국 시민권자 혜택을 포기하고 2010년 현역으로 자원입대했고, 엄친아’라는 수식어를 문신처럼 달고 다니는 가수 유승찬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동광그룹과 관련해 '로얄 패밀리설'에 대해 해명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찬은 24일 방송된 tvN eNEWS ‘기자vs기자’코너에 출연해 자동차 내부제를 생산하는 동광그룹 유내형 회장의 아들임을 밝히면서 "하지만 아버지의 재산이지 내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의 부로 내가 혜택을 입은 건 분명하지만 엄친아나 로열패밀리라는 시선은 거둬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찬은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2011년 자원입대해 화재를 모았다. 제대 후 올해 2월에는 미니앨범 ‘드라이브(Drive)’를 내고, 4월에는 단독콘서트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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