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최후의 1인이 된 유민상이 5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날 유민상은 방송 초반부터 "나는 '개그콘서트'의 3대 브레인 중 한 명"이라며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문제에서 분리수거의 '수'와 같은 한자를 찾는 문제를 받은 유민상. 비록 정확한 한자 풀이는 틀렸지만, 정답을 맞혀 우승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후의 1인으로 상금 5천만원을 획득한 유민상은 “황현희 이겼다”라고 외친 후, "'개콘'에서 농담처럼 브레인이라고 말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렇게 1인이 될 줄 몰랐다. 내가 정말 머리가 좋은 것 같다"라는 우승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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