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최지우, 먹지도 않고 홀로 햄버거 잔뜩..과거 '궁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9.24 22: 52

배우 최지우가 혼자서 햄버거를 잔뜩 시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놀이공원에서 혼자 햄버거를 잔뜩 시킨 채 앉아 있는 박복녀(최지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복녀의 정체가 궁금했던 두결(채상우 분), 세결(남다름 분), 혜결(강지우 분) 남매는 소개소에 몰래 숨어있다가 복녀의 뒤를 쫓았다.

그들이 따라간 복녀는 혼자 놀이공원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햄버거를 잔뜩 시킨 채 자리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했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고 날이 저물 때까지 혼자 앉아 있던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 이후 아이들의 눈에서 사라졌다.
이해할 수 없는 복녀의 행동에 그의 과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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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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