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조민희, 아들 출연에 싱글벙글 “신난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4 23: 24

배우 조민희가 아들 권태원군의 출연에 싱글벙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우리 부모는 사랑 때문에 산다 vs 정 때문에 산다’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열띤 토크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조민희는 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짜르르하다. 녹화 때마다 아들 홀로 집을 지켜서 눈에 밟혔는데 오늘은 함께 와서 신난다”고 말했다.

이에 권태원군은 “그동안 누나가 저의 단점을 쉽게 말해서 답답했다”며 누나 권영하 양을 향한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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