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홍서범 딸 홍석희, “부모님 뒤끝 심하다” 폭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25 00: 35

홍서범 조갑경의 딸 홍석희가 부모의 뒤끝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남들이 모르는 우리 집 비밀은?’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열띤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석희양은 “남들이 모르는 우리 집 비밀은 부모님의 뒤끝이 심하다는 것이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에선 두 분이 쿨해보이지만 사실 뒤끝이 심하다. 방송에서 거론된 내용은 문제삼지 않겠다고 선서를 하는데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 돌아가는 길이면 차안에서 정적이 흐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갑경은 “그렇지 않다. 우리로선 선서를 잘 지키는 거다. 안 그랬으면 벌써 뒤집어졌다. 그래서 정적이 흐르는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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