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4.4 킷캣, 내달 14일 넥서스5와 함께 공개된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9.25 09: 34

 구글의 차세대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의 공개가 임박했다.
외신 포켓링크는 25일(한국시간) “안드로이드 4.4가 10월 14일에 넥서스5와 함께 공개된다”며 출시 날짜와 예상되는 기능들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먼저 안드로이드 4.4 킷캣은 구글의 기준폰인 넥서스5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의 공식발표는 없었지만, 넥서스 기기가 출시 패턴이 10월이고, 네슬레가 자사의 페이스북에 킷캣이 10월 출시된다고 언급한 점, 또 넥서스4의 재고가 거의 없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등 여러 정황들이 구글의 새로운 운영체제와 기준폰의 출시가 임박했을을 알리고 있다.
또 10인치 태블릿인 넥서스10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번 안드로이드 새 운영체제에는 이전작들보다 큰 폭의 변화들이 예상된다. 카메라 어플리케이션부터 키보드, 지도, 지메일, 캘린더, 구글플레이, 구글 플러스 등 구글서비스 전반에서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킷캣은 디자인 또한 개선된다. 이전에 킷캣의 스크린샷이 유출된 것에 의하면, 키보드와 다이얼화면 등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 구성이 달라졌다.
키보드는 회색과 흰색의 배색으로, 다이얼 화면은 밝은 파랑색으로 단순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메시지 화면에서 콘트롤 부분은 화면 위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또 홈화면의 메시지와 다이얼의 아이콘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어느범위의 스마트폰까지 적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나 LG전자의 G2, HTC 원 등 각 제조사의 하이엔스 스마트폰에는 적용될 전망이나, 아직 킷캣의 이전작인 4.3 젤리빈도 업데이트 되지 않은 스마트폰 기종이 대부분이라, 킷캣의 파급력은 미지수다.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 사용률이 iOS7 출시 이전 95%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최신 운영체제 이용률은 떨어지는 상황이다. 올해 8월 조사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버전이 2.3 진저브레드 였다.
luckylucy@osen.co.kr
구글 4.4 킷캣./안드로이드 구글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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