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소드 롤드컵 4강 '기염', 이번에는 SK텔레콤의 차례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25 10: 27

 박정석 감독이 이끄는 나진 소드가 'LOL 시즌3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행에 성공했다. 한편의 영화같은 역전승으로 나진 소드가 4강에 진출하자 또 하나의 한국팀인 SK텔레콤의 4강 진출이 가능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 T1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대만 감마니아 베어스와 3전 2선승제로 롤드컵 4강진출을 다투게 된다. 앞선 24일 나진 소드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이나주 컬버시티 컬버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겜빗게이밍 벤큐와 경기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4강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 이 맞대결에 쏠리는 관심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LOL팬들은 한국팀까리 4강 맞대결이 성사될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대회전부터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강팀 이기에 4강에서 한국팀끼리의 맞대결이 성사될 경우 소위 말하는 '대박'매치를 예감하고 있을 정도.

하지만 SK텔레콤 T1이 넘어야 할 감마니아 베어스에 대한 알려진 사실이 없어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감마니아 베어스는 이번 '롤드컵' 참가 팀 중 지난 4월 창단된 가장 신생팀인 감마니아 베어스는 6월 중단 '메이플' 후앙 이탄이 입단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타이페이 어쌔신(TPA)을 승리한 것은 물론 지역 예선에서도 강호 타이페이 스나이퍼(TPS)도 접전 끝에 제압하며 극적으로 롤드컵진출과 8강 시드를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SK텔레콤이 감마니아 베어스를 넘는다면 한국은 4강전서 한국팀끼리의 경기가 성사돼 2년 연속 롤도컵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과연 SK텔레콤이 감마니아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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