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측 "손수현은 감독 추천..외모 모두 놀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25 10: 41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손수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버스커버스커 측이 "감독 추천으로 캐스팅한 것이며 아오이 유우를 닮은 외모에 놀랐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 측은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손수현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용이 감독의 추천으로 캐스팅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도, 손수현의 외모를 보고 '어떻게 아오이 유우를 캐스팅했느냐'고 물었을 정도로 많이 놀랐다. 섬세하게 감정 연기도 잘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손수현은 올해 26살인 모델로, 지난 3월 대성의 일본 싱글 앨범 '디스커버(D’scover)’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자정 정규 2집 앨범을 발매, 총 8개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줄세우기 기록을 세웠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다음달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열며, 이어 20일에는 대구 엑스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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