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서태화 '짓', 오늘(25일) 개봉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25 11: 02

배우 김희정과 서태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 ‘짓’(감독 한종훈)이 25일 개봉한다.
‘짓’은 여교수 주희와 그의 남편 동혁, 그리고 주희의 제자 연미가 불륜으로 얽히며 세 사람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연기인생 23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김희정의 열연과, 기존 작품에서 젠틀한 이미지가 강했던 서태화의 불륜남 변신이 주목되는 작품. 또한 데뷔작을 통해 파격 노출을 시도한 신예 서은아의 활약 역시 주목할 만하다.

한종훈 감독은 이들을 통해 흔한 불륜 소재가 아닌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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