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손수현, 아오이와 '점' 위치만 다르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25 11: 05

[OSEN=이슈팀] 점 위치만 다르다. 아오이 유우를 빼닮은 손수현이 화제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타이틀 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손수현이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외모를 닮아 네티즐을 놀라게 만들었다.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자정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와 함께 정규 2집 앨범을 발매, 총 8개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줄세우기 기록을 세웠다. 특히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에 나온 여자 주인공이 아오이 유우와 닮았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그러나 실제로 아오이 유우가 아니라 손수현이었던 것.
버스커버스커 측은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손수현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용이 감독의 추천으로 캐스팅한 인물"이라면서도 "내부적으로도, 손수현의 외모를 보고 '어떻게 아오이 유우를 캐스팅했느냐'고 물었을 정도로 많이 놀랐다. 섬세하게 감정 연기도 잘 해줬다"라고 밝혔다.

손수현은 올해 26살인 모델이다. 지난 3월 대성의 일본 싱글 앨범 '디스커버(D’scover)’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어 전혀 낯선 얼굴은 아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다음달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열며, 이어 20일에는 대구 엑스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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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손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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