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몽유병 고백? "눈 떴는데 관 속...알고 보니 테이블 밑"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25 12: 13

[OSEN=이슈팀] 은지원이 몽유병을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은지원은 지난 24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내가 약간 몽유병이 있다”며 이에 대해 말했다.
그는 “하루는 눈을 떴는데 관이었다. 누군가 나를 묻은 걸 느끼고 살려달라고 소리쳤다”며 아찔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그는 “알고 보니 내가 있던 곳은 테이블 밑이었다”며 잠결에 이 같은 행동을 한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지원의 이 같은 장난스러운 경험담 외에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 안이 수면제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불면증 증세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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