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개그맨 유민상이 고백한 짝사랑 상대 S 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민상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1TV‘1대100’에서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이 있음을 밝히며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날 유민상은 장가가기 위해 25kg을 감량하고, 한때 동료 개그우먼 허민을 짝사랑한 사실을 밝히는 등 연애에 관해 허심탄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니셜에 S가 들어간 여성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장효인으로부터 꼬리가 밟힐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장효인이 유민상의 말에 “(개그우먼) 박소영이다.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외쳤기 때문.
장효인의 이 같은 돌발 발언에 유민상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유민상이 넌지시 제시한 짝사랑 상대가 누구인지에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25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유민상 짝사랑’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이를 반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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