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호 안타치고 견제사 '일희일비'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9.25 13: 01

LA 다저스 류현진(26)이 시즌 12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견제사를 당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6회까지 단 1점만을 내준 류현진은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맷 케인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올 시즌 류현진의 12번째 안타다.
곧바로 다저스는 작전에 돌입했다. 2-1로 근소하게 리드를 지키고 있던 상황, 후속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번트 동작을 하다가 배트를 뺐다. 그러나 류현진은 1루에 미처 돌아오지 못했다. 버스터 포지의 빠른 1루 견제에 걸려 태그 아웃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견제사다.

좀처럼 터지지 않는 방망이에 답답해서 안타를 치고 나갔던 류현진이지만, 사인이 맞지 않아 횡사를 당하고 말았다. 7회초 현재 다저스가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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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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