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발망 사건, 유지안과 열애 속 '또 다른 화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25 16: 46

[OSEN=이슈팀] 김우빈 발망 사건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열애가 알려지면서 새롭게 부상,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유지안 발망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이 게시물에는 유지안의 사진과 함께 글도 함께 실렸다. 김우빈의 한 팬이 김우빈 생일날 선물로 명품 브랜드 '발망'을 선물했다. 한정판 맨투맨을 선물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지안이 그 한정판 맨투맨을 입고 있더라는 것이다. 이는 유지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드러났다.
이어 "김우빈에게 발망 맨투맨을 선물한 팬이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식으로 멘션을 보내서 유지안은 인스타그램 사진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우빈 발망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발망 사건과 열애설이 함께 터지지 묘하네", "김우빈 발망 사건 때문에 완전히 축하해주지는 못하겠다", "김우빈 발망 사건, 팬들의 사랑과 여자친구의 사랑이 묘하게 겹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우빈은 1살 연상인 모델 유지안과 2년 전부터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혀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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