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수 용덕한이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용덕한은 25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에 미세 출혈이 발견됐다. 병원측은 고인 피를 제거했고 수술보다는 재활치료가 낫다는 소견을 내렸다. 이에따라 용덕한은 1군 등록을 말소하고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용덕한은 지난 22일 목동 넥센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했다. 24일 광주 KIA전부터 선발출전 명단에서 빠졌고 이날 검진결과가 나오면서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용덕한은 올해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4푼8리, 4타점을 기록했다.

용덕한이 빠지면서 김사훈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광주 KIA전 선발 포수마스크를 썼다. 특히 사촌형 김사율이 선발투수로 등판하면서 처음으로 선발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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