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들어가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9.25 21: 12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이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 에스테그랄과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가졌다.
경기 후반 FC 서울 몰리나가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정식 사령탑 첫 시즌에서 K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최용수 감독은 올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정복에 도전하고 있다. 서울은 이미 구단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4강 진출은 ACL이 출범한 지난 2002년 이후 서울이 기록한 대회 최고 성적이다.

최용수 감독은 이번 경기에 대해 한국을 대표해서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태극마크 만큼이나 소중한 서울의 엠블럼을 달고 경기에 임한다면서 선수들에게 필승의지를 심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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